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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씨 비스트와 함께 하시길 추천해요.

모아나 감독이 만들어 난리 났다는 영화. 현재 넷플릭스에서 Top 10에 올라와있으며 이야기의 흐름도 좋고, 박진감 넘치며  흥미진진하다는 표현이 딱인 이 영화 씨 비스트 리뷰 시작합니다.

 

 

씨 비스트 포스터
씨 비스트 포스터

 

 

 

▣ 기본정보

 

국가 : 미국
장르 :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개봉 : 2022년 7월 8일
평점 : 8.74 (n사)
상영시간 : 115분
감독 : 크리스 윌리엄스

 

 


바다의 괴물중의 왕, 레드 블러스트 간편 줄거리

 

 

바다에는 무서운 괴물들이 있다. 그들은 씨 비스트라고 불리며, 그 괴물들을 물리치는 사냥꾼들을 영웅으로 칭송했다.

그들 중 크로우 선장과 전설의 배 인에비터블호는 최고의 사냥꾼과 배다.

인에비터블호의 선장인 크로우는 과거 바다 괴물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레드 블러스트에 의해 한쪽 눈을 잃었다.

그의 평생 목표는 레드 블러스트를 잡고 그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제이콥 역시 과거 바다괴물의 습격을 받은 뒤 부모를 잃은 뒤 자신을 구조하고 키워준 선장을 믿고 존경한다.

다음 선장이 되어 달라는 크로우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사냥꾼들은 의리!

다른 배가 공격을 당하면 도와줘야 하는 약속! 크로우는 그것을 지키다가 30년 만에 발견한 레드 블러스터를 놓친다.

선박의 수리도 할겸 왕국으로 돌아온 인에 비 터블호의 선원들은 시민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지만, 의리에 의해 놓쳤다는 사실 때문에 왕국에서 사냥꾼을 좋게 보지 않고, 그만 둘 위기에 처한다.

평소 사냥꾼에 대한 갈망이 컸던 메이지는 배 안으로 몰래 들어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제국의 선박 임페라토르호가 바다 사냥꾼의 미래를 위협하자, 크로우 선장은 조급해져 선원들의 안전을 뒤로하고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레드 블러스트를 잡으려 무리한다. 메이지가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배와 비스트가 연결된 줄을 자르고 제이콥은 그를 막지 않는다. 제이콥과 메이지는 줄이 끊기자 물에 빠지면서 비스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공격하지 않고 떠난다. 괴물 사냥에 실패한 크로우 선장은 밧줄을 끊은 메이지에게 총을 겨누자 레드 블러스터가 이들을 삼킨다.

 

레드 블러스트, 누구니 너??

삼켜진 두 주인공은 죽지 않았다. 삼켰다기보다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보호한 것!

두 주인공이 커다란 바닷가재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고, 지켜준다.

메이지가 알고 있던 무서운 괴물이라는 책의 내용과 다르게 친절한 동물이다.

떠밀려온 섬에서 파랑이를 만나고, 두 사람은 레드 블러스트에게 빨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한다.

 

빨강이가 나쁜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냥꾼과 왕실의 눈에 띄기 전에 돌아가게 하려고 작별인사를 하는데, 이상한 기분을 느낀 빨강이는 제국의 선박 인페라토르호를 공격하기 시작, 압도적으로 이긴다. 또 인에비터블호로 향하는데 악마의 무기를 탑재한 크로우 선장은 치명적인 독약 다트를 사용하여 빨강이를 쓰러뜨리고 왕국으로 끌고 간다.

 

왕권 강화를 위해 국가적인 음모였다...

바다 야수를 나쁜 괴물로 몰아넣은 책이 왕실 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이 모두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빨강이를 공개 처형하려는 순간 제이콥이 선장을 저지하고, 일등 항해사 사라가 메이지와 함께 빨강이의 탈출하게 도와준다.

 

제이콥은 창을 부러뜨리고 빨강이에게 앞으로 바다 생물들을 공격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메이지는 사람들에게 왕실의 음모를 발표한다. 메이지의 발언에 동요한 시민들은 비스트의 석방에 요구하고, 왕실 기사들은 레드 블러스트를 공격하지 않는다. 빨강이는 바다로 돌아가고 메이지와 제이콥도 평화롭게 살아간다.

 

 

영화 씨 비스트 마무리하며,

 

넷플픽스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의 감독이 바로 모아나와 빅 히어로를 공동연출, 주먹왕 랄프 2 기획 그리고 이번에 씨 비스트의 감독으로 돌아온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의 신작이었다. 크게 반전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화려한 퀄리티와 무난한 스토리, 뻔한 결말이지만 중간에 멈출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영화. 모아나에서의 시원한 바다를 제대로 살려 극찬을 받은, 물 표현에 도가 튼 감독이었기에 시원한 바다와 함께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들 매력 있게 잘 살려냈다. 영화 씨 비스트는 넷플릭스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니 꼭 한 번 아이들과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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