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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질만 안 하면 돼!! 이게 연애가 아니면 뭐지?

 

개봉 전부터 시사회의 평이 상당히 좋았다.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연기와 케미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유머러스하고 털털한 대본이 뻔한대도 재미가 있다. 현실적인 연애가 필요하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추천합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 기본정보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개봉 : 2021년 11월 24일
평점 : 7.97(n사)
상영시간 : 95분
관객수 : 60만 명

 

 

◈ 감독/출연

감독 : 정가영
주연 : 전종서, 손석구
조연 :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 김재화, 임성재, 임선우 등

 


 

연애 빠진 로맨스 스토리

 

 

연애 빠진 로맨스 포토연애 빠진 로맨스 포토
연애 빠진 로맨스 포토

함자영(전종서).

일과 사랑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자영. 전 남자 친구와 이별 끝에 다시는 연애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을 참지 못해 마지막 보류인 즉석만남 어플을 깔고 파트너를 찾는다.

 

박우리(손석구)

소설가가 꿈인 우리는 꿈을 포기한 채 잡지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편집장이 떠맡긴 섹스 칼럼.

칼럼을 써야 하는 우리의 고민에 친구는 즉석 만남 어플인 오작 교미를 권하고 바로 가입시킨다.

 

설날 아침 공원에서 그들은 처음 만났다. 

박우리(손석구)와 함자영(전종서)은  즉석만남 어플에서 알게 돼 처음 만난 사이. 직박구리와 막자영 닉네임. 어색함도 깰 겸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며 어색함이 사라지자 모텔로 간다. 

 

 

서로의 매력에 또다시 만난 두 사람.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연애를 뺀 모든 것을 하게 된다.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로맨틱 코미니 연애 빠진 로맨스.

 

 

우리가 자영을 소재로 쓴 섹스 칼럼은 대박 나고, 우리는 더 이상 자영을 속이는 거 같아서 솔직하게 말하려고 하는데 번번이 기회를 놓치게 되고,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자영은 배신감에 분노하여 우리와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해 순식간에 우리의 신상이 공개되고 직장에서도 나오게 된다.

퇴사 후 편의점 알바를 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하고, 자영도 자신이 꿈꾸던 팟캐스트에 몰두한다.

 

한 해가 지나 새로운 설날.

1년 전 처음 만나 식사를 했던 식당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그들.

그들이 하지 않은 딱 한 가지. 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자 한다.

 

 


연애 빠진 로맨스 명대사.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인생 ㅈㄴ 피곤하게 사는 법 알려줄까? 연애질 하면 돼"

"인생 행복하게 사는 법 알려줄까? 연애질 안 하면 돼"

"우리 센 척 작작하자. 사실 다들 외롭잖아. 여기 안 외로운 사람 있어?"

"사랑을 해보지 않은 자는 소설을 쓸 수 없다. 내가 그 말 들은 다음부터 그냥 안 써지더라고"

"야 근데 우리가 하는 게 연애 아니냐?"

"원래 연애보다 그 직전에 썸 타는 게 더 재밌는 거 알지?"

"연애는 방귀고, 결혼은 똥이야. 그냥 실컷 방귀 뀌다가 똥 마려울 때 딱 결혼하는 거야"

"주인공도 해보고, 엑스트라도 해 보고, 조연도 해보고, 그렇게 사는 게  재미제"

"근면 성실하게 게으르게 살고 싶다"

 


연애 빠진 로맨스 감상평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평범한 연애 영화에 질리셨다면, 그리고 요즘 핫한 배우 전종서, 손석구 배우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요즘 2030 세대 연애 트렌드에 맞게 소개팅 앱을 통한 만남이라는 현식적인 모습.

그런 만남이기에  숨기거나 내숭 없이 직선적이고 노골적이다. 15세 관람가라 직접적인 표현보다 대사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섹스 빠진 섹스 칼럼 쓰는 주인공 우리처럼. 연애 빠진 연애 로맨스 영화인 이 작품 연애 빠진 로맨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