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들의 눈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과 보호자들, 최근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안경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안경구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신청 기간 확인: 매년 정해진 기간 동안 신청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의 경우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신청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신청 기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 서울시 거주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정이 대상자 입니다.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정보는 어린이의 이름, 생년월일, 보호자 연락처 등입니다.

 

 

할인 쿠폰 수령: 신청이 완료되면 선택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됩니다. 이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2025년 2월 28일 ~ 2025년 8월 27일)에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혜택이 소멸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원 방문 및 시력 검진: 쿠폰을 받은 후, 해당 안경업체의 매장을 방문하여 시력 검진을 받습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안경을 선택하고,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사 상품은 20%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 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추가로 5%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이란?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서울시와 안경업체들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시력 검진을 받고,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러한 지원은 매우 중요합니다.



참여 안경업체 및 매장 정보


2025년 기준으로, 서울시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등 4개의 안경업체와 협력하여 총 1,410개의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각 업체의 매장 위치와 운영 시간은 해당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여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서울시안경사회 안경업체 리스트.xls
0.36MB

 

 

으뜸50안경 업체 리스트.xlsx
0.01MB

 

 

다비치안경 업체 리스트.xlsx
0.01MB

 

 

 

유의사항 및 추가 정보

 

중복 신청 제한: 과거에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으셨더라도, 새로운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동일한 업체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다른 업체를 선택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인원 제한 없음: 한 가정에서 여러 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가정 내 12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각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문의처: 신청 과정이나 할인 쿠폰 사용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실 또는 해당 안경업체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연락처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나 각 안경업체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눈 건강은 미래의 밝은 시야를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울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