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다 보면 고속도로 통행료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가 확대됩니다. 특히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은 통행료의 20%, 2자녀 가구는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등록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집도 대상일까?”, “언제부터 할인받을 수 있을까?”를 가장 궁금해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녀 수와 시행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정부는 다자녀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2026년부터는 2자녀 가구까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여행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할인 대상
현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녀 2명인 가구 : 통행료 10% 할인
- 자녀 3명 이상인 가구 : 통행료 20% 할인
여기서 말하는 자녀는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모 또는 보호자와 같은 세대를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차량에는 신청한 부모나 보호자가 함께 탑승해야 할인이 적용됩니다.
언제부터 할인받을 수 있을까?
자녀 수에 따라 시행일이 다릅니다.
3자녀 이상
- 사전등록 : 2026년 7월 21일
- 할인 시작 : 2026년 7월 28일
2자녀
- 할인 시작 : 2026년 8월 22일 예정
시행일 이전에는 할인을 받을 수 없으므로 날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할인될까?
할인은 주말과 공휴일에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왕복 통행료가 2만 원이라면
- 2자녀 가구는 약 2천 원
- 3자녀 이상은 약 4천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1년 동안 절약되는 금액도 적지 않습니다.
모든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아닙니다.
현재 할인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적용됩니다.
민간 회사가 운영하는 일부 민자고속도로는 할인 대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이용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조건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미리 등록해야 함
- 하이패스를 이용해야 함
-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함께 탑승해야 함
- 한 세대당 등록 가능한 차량은 1대
- 장기 리스와 장기 렌터카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
이 가운데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다음에 해당한다면 할인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이가 2명인 가정
- 아이가 3명 이상인 가정
- 주말마다 자동차로 여행을 자주 가는 가족
- 장기 렌터카나 리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운전자
다음 글에서는
이번 글에서는 누가 할인 대상인지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더 궁금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자녀가 2명이어도 다자녀로 인정될까?”
다음 글에서는 2자녀 가구도 할인받을 수 있는 이유와 적용 기준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2026년부터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대상이 확대됩니다.
- 2자녀는 10%, 3자녀 이상은 20% 할인됩니다.
- 자녀는 19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 할인을 받으려면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함께 차량에 탑승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