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뜻과 시기 쉽게 정리
가을장마는 초가을에 발생하는 비 구름대입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약해지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되며 정체전선이 내려와 비를 뿌립니다. 기상청은 이 시기를 ‘2차 우기’라고 부르며,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중순에 걸쳐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2021년 서울·경기 남부 지역의 가을장마는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이어졌습니다.
가을장마 뜻과 시기 쉽게 정리
이 기간 농사와 생활에 영향을 주므로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가을장마란?
‘가을장마’란 가을철에 며칠씩 쉬지 않고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고 차가운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하면, 북쪽에 올라왔던 한대(寒帶) 전선대가 남하하며 우리나라에 비를 뿌리게 됩니다. 즉, 고기압이 물러난 틈을 타 중국방면에서 내려온 정체전선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생기는 비 구름대인 것이지요. 고대 문헌에도 가을장마 기록이 나올 정도로 예부터 있었던 현상입니다.
장마 시기와 최근 통계
- 시기: 보통 8월 말~9월 초·중순에 주로 나타납니다. 2014년 뉴스 보도에 따르면 가을장마는 “초가을인 8월 말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8~9월에 집중됩니다.

가을장마 평균시기08월 말 - 09월 중순가을장마 기간코드 표시
- 최근 예: 예를 들어 2021년 서울·경기 남부의 가을장마는 8월 22일~9월 8일로 조사되었고, 이 기간에 150~200㎜의 비가 내렸습니다. 2019년에도 9월 하순에 2주 넘게 비가 내렸는데, 기상청도 이를 가을철 정체전선 영향으로 공식 분석했습니다.
- 연도별 (예시):연도시작종료20199월 중순10월 초20209월 초9월 중순20218월 22일9월 8일20229월 초9월 중순20238월 말9월 상순

(※ 실제 기간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세부 통계는 기상청 자료를 참고하세요.)
지역별 차이
가을장마는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지만 남부와 동해안 쪽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2021년 강원 영동과 충남 북부는 가을장마 동안 각각 200㎜ 안팎의 비가 내렸고, 서울·경기 남부도 150~200㎜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동해상으로부터 수증기가 더 들어와 비가 자주 옵니다.
발생 원인 (간단한 과학 설명)
- 기압 변화: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를 보이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가을 들어 약해집니다. 대신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 양쪽 기단의 충돌 지점인 전선(정체전선)이 형성됩니다.
- 수증기 유입: 태풍이나 적도 인근의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올라오면, 이런 전선대를 따라 많은 비구름을 만들게 됩니다. 요약하면, 고기압의 힘이 바뀌면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이 가을장마를 만듭니다.
예측·관측 기준
기상청은 가을철 이와 같은 다수의 비구름 현상을 공식적으로 ‘2차 우기’라고 부릅니다. 즉 여름 장마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간 비가 내리는 시기라는 뜻입니다. 날씨 예보에서는 정체전선의 움직임과 함께, “8월 중·하순 이후 태풍이 올라올 경로가 생겼다” 등의 코멘트가 나오면 가을장마를 예고합니다. 실제로 MBC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 시기를 ‘2차 우기’로 정의하며, 우리가 흔히 ‘가을장마’라고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향과 대비 방법
- 농업: 가을장마 동안 파종과 수확 시기가 밀려나거나 나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잦으면 마늘 파종이 늦어지고 벼 알곡이 썩거나 병이 생길 우려가 큽니다.
- 교통·생활: 길이 젖어 미끄러짐·침수 위험이 커지므로 운전과 보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반이 약한 산지나 강가에서는 토사 유출이나 홍수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 생활 대비 체크리스트:
- 우산·우비 챙기기, 야외 활동 자제
- 집 주변 배수로 점검, 흙이동 주의
- 농작물 비 피해 방지(파종 연기·덮개 사용)
- 차량 타이어·브레이크 점검, 안전거리 확보
- 기상속보 수시 확인
자주 묻는 질문
- Q1: 가을장마와 여름 장마가 다른 건가요?
네. 여름 장마는 6~7월 북태평양 고기압에 의한 남쪽 정체전선 비구름이 원인입니다. 가을장마는 가을철에 발생하는 2차 우기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고 시베리아 고기압과 정체전선의 충돌로 생기는 비입니다. - Q2: 가을장마가 꼭 매년 오나요?
대체로 여름 뒤에 비가 잦은 시기가 있지만, 그 강도와 기간은 해마다 다릅니다. 기상조건에 따라 8월 말~9월에 집중되지만, 때때로 10월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Q3: 가을장마 예보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기상청 보도나 홈페이지, 뉴스에서 “2차 우기”나 “가을정체전선” 관련 예보를 확인하세요. 스마트폰 앱의 날씨 알림이나 재난 문자를 등록해 두면 비 예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 Q4: 가을장마 뒤에는 날씨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가을장마가 끝나면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여 기온이 뚝 떨어지고 맑은 가을 날씨가 찾아옵니다. 요즘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 최저기온이 5~10℃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 Q5: 태풍이 곧바로 이어지나요?
가을장마 때 태풍이 접근할 수도 있지만, 태풍은 주로 여름~초가을에 많습니다. 오히려 가을에 태풍이 오면 두 기단이 섞여 강수는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철 정체전선” 영향으로 따로 비가 이어질 때도 많습니다.
출처: 기상청 및 기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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