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정말 필요한가? 필요성과 장점을 알아보고 판단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에 정부가 보험료 70% 이상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보험은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된 가운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덜어주고 보호해 줄 사회적 안전망 '풍수해보험'으로 기후변화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정부가 보상하는 정책보험 상품으로, 정부 및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자부담금 연 1~4만 원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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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의 필요성과 장점

풍수해로 인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국민의 자율적 재난관리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정책보험: 풍수해보험은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운영되나 보험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 단독주택 80㎡를 기준으로 보험료 90%를 지원받으면, 연간보험료는 1만 6000원이다. 상가의 연간보험료는 3만 8800원이다. 전부파손 시 재난지원금은 1600만 원이지만 풍수해보험금은 7200만 원이 지급된다.

 

 

 

 

 

 

 

풍수해보험 가입 방법과 유의사항

 

가입대상시설물:

주택 (소유자 80㎡, 기초생활수급자·재해취약지역), 농·임업용 온실 (1천㎡ 기준, 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 등 건물이다. 시설물은 세임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은 7개의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탈(safekorea.go.kr)에서 세부 정보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대상재해:

태풍, 홍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건물, 시설 등의 침수 및 파손 등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이다.

자연재해에 대해서만 보장하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 태풍이 오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가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문의:

전국 시∙군 ∙구 재난관리부서, 읍 ∙면 ∙동사무소 (주민센터), 민원실내 보험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입의사를 표시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풍수해보험 판매 7개 민간보험사 연락처 및 바로가기

 

 

유의사항:

 

풍수해보험은 1년 단위 계약이다.

가입대상시설물 및 대상재해 외에는 보상되지 않으므로 상세한 내용은 보험약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험료 납입 및 보상방식 등은 각각의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의 자율적 재난관리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복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입니다. 따라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적극 장려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풍수해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